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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하봄의 연애

  • 22.07.13

    2022.07.13 by 여돌북클럽

  • '모든 상황 속에서'의 사랑은 가능할까?

    2022.05.20 by 여돌북클럽

  • [린이] 천일동안🥳 기도문

    2021.06.30 by 리니바바

  • [제이] 1,000일 기념 기도문

    2021.06.30 by 여돌북클럽

  • 닭갈비의 이중성_J

    2020.02.23 by 여돌북클럽

  • 나를 따르라_J

    2020.02.19 by 여돌북클럽

  • 결'딴'_J

    2020.02.16 by 여돌북클럽

22.07.13

+1386일 / 프레드 / 비오고 흐림 1. 누군가를 의지하는 것은 나에게 낯선 감각이다. 느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부모에게조차 말이다. 물론 그동안 타인으로부터 셀 수 없는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의지하고 있다는 자각은 내 기억에 없었다. 그런 내가 난생 처음으로 그녀를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 2. 지난 날과 다르지 않는 만남이었다. 두거리우신탕에서 전골을 먹고 애정하는 버드바이버드(새옆새) 카페를 갔다. 필터커피 두 잔을 주문했다. 간단한 맛평과 함께 대화가 시작된다. 연속성 없는 주제로 대화들이 넘나들지만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그녀의 의견과 생각을 궁금해한다. 그동안 내가 느낀 내밀한 감정의 일부를 캡슐에 담아 아무렇지 않은 듯 그녀에게 전달한다. 내 말에 반응하는 그녀..

날하봄의 연애 2022. 7. 13. 19:26

'모든 상황 속에서'의 사랑은 가능할까?

1. 연애 같은 결혼만큼이나 결혼 같은 연애는 결코 쉽지 않았다. 연애는 결국 연애였다. 우리의 생활은 뚜렷한 경계가 그어져 있었고, 경계 너머의 상대의 생활을 이해할 수 없었다. 연애냐 옳냐, 결혼이 옳냐를 따지고자 함이 아니다. 결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니까. 사실 그래서 더욱 답답했고 외로웠다. 2. 우리는 서로를 사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을 약속했고, 그 약속 위에서 현재 연애를 하고 있다. 문제는 그 사랑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느냐에 있다. 물론 내부 혹은 외부의 문제로 서로의 관계가 흔들릴 수 있다. 위태로울 수도 있다. 종종 그럴 수도 있고 자주 그럴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원한 사랑을 무엇으로 담보할 수 있을까? 기도로, 찬양으로, 고백으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

날하봄의 연애 2022. 5. 20. 20:02

[린이] 천일동안🥳 기도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2021. 6. 30. 20:41

[제이] 1,000일 기념 기도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2021. 6. 30. 20:00

닭갈비의 이중성_J

1 오늘의 점심 메뉴는 닭갈비였다. 그냥 닭갈비도 아닌 '고수 닭갈비'.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것이 빠를 정도로 유명한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이다.(개인적으로 난 그닥 별로) 베르의 요청으로, 활동팀 세 명이 함께 했다.(만난 이유는 교제보단 홍보 회의) 다소 낯설고 어색했지만 그것에 최대한 신경쓰지 않고 오고가는 대화와 들어오는 질문에 적당히 응대하며 음식 그 자체에 집중하고 있었다. 잠시 정적이 흐른 그 때 닭갈비살을 오물거리던 베르가 무심한 듯 질문을 던졌다. "제이 오후 반차지? 따로 약속이 있는거야?" 그렇다. 반차를 썼다. 교회 중고청 연합 수련회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제 취소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다. 청정 지역이라고 믿었던 전주마저 코로나19 양성 판정..

날하봄의 연애 2020. 2. 23. 02:10

나를 따르라_J

아침에는 남직원 학습모임을(타의) 저녁에는 여돌 독서모임을(자의)을 다녀왔다. 아침 5시 50분 부터 눈을 떠서 끼니도 제대로 못 챙긴 채 현 시각까지 달려서 그런지 눈가에 다크서클이 한 가득이다.(아이크림 바르다 발견) 대략 3주 만에 본 여돌 독서모임. 벌써 두 번째 책을 진행한다. 규영이의 추천으로 디트리히 본회퍼의 는 책인데 제자도가 핵심키워드인 듯하다. 특별히 이번 여돌 독서모임은 여러모로 풍성했다. 첫째는 수만이(전도사)의 참석. 사역을 잠시 쉬고 규영이와 함께 전주에서 지낸다고 한다. 수만이가 새로 합류한 오늘 책나눔의 깊이는 남달랐다. 역시 신대원 전도사는 다른가보다. 둘째는 지난 번에 참석한 온누리 교회 여자분의 추가 합류. 지난 번 게스트손님 격으로 참석한 뒤 후속 반응이 달리 없어서 ..

날하봄의 연애 2020. 2. 19. 00:30

결'딴'_J

그동안 쓰고 싶은 주제들이 많이 있었는데 바빠서(사실 마음만 바쁜) 못썼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결'딴'을 새기려 한다. (※결'딴'이란 결'단'보다 좀 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과정 및 결과보단 실천 동기와 실천 여부에 맞춰 시작하고 회고하려 한다. 결'딴' 기간은 총 4주, 중간 점검은 2주차 마지막 날, 즉 2주 + 2주 = 4주 거두절미하고 결딴할 3가지를 밝히겠다. 1. 아침 6시 기상 : ex) 말씀통독, 30분 책읽기 등 2. 1일 1글 : 주중 기준 1주 5개 / 최대 30분 이내 원칙 / 짧든 길든 무조건 작성 / 쓰기 싫으면 차라리 필사 3. 1주 3일 운동 : 목적은 신체기능회복 / 재활 및 맨몸운동중심 / 단 5분이라도 좋으니 컨디션따라 목표 잡..

날하봄의 연애 2020. 2.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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