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김종홍 목사(더온누리교회)
본문: 행18:12-23
제목: 2년...
장소: 솔브
말씀정리
1) 두려움과 기대
- 24절에서 바울을 찾아온 벨릭스와 드루실라 부부에게 주의 도(복음)를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인간의 조언에 해당하는 의, 절제, 심판도 함께 전했는데 의는 정의와 도덕을, 절제는 과도한 소비와 음란의 문화를 지적하는 향락의 절제를, 심판은 앞의 의와 절제를 하지 못한 대가로서의 엄중한 심판을 의미한다.
- 바울은 의도적으로 이렇게 말했는데, 벨릭스는 호색가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던 중 어려움에 직면할 때 성령께서 해야할 말을 가르쳐주실 것이라고 말씀한 바를 새겨두고 있었을 것. 용기를 낸 바울의 말에 벨릭스는 두려움을 느꼈고, 동시에 기대도 가져 더 듣기를 원했다. 성령께서 하시는 특징 중 하나는 복음을 들었을 때의 반응이 두려움과 기대를 동시에 주경험하게 된다는 점이다. 즉 위기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대하게 하고 실행케 하신다.
2) 2년의 기다림
- 바울은 감옥에서 2년의 갇힘을 경험한다.
- 성령께서 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 떼쓰지 말고 성령께서 하실 떄를 기다리라.
말씀묵상
Q. 바울이 경험한 2년의 기다림을 두고 '성령께서 하실 때'라는 믿음이라고 하셨는데, 성령께서 하실 때의 기다림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A. 기다림을 수동적으로 보지 말고,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준비의 때로 바라보자
복음실천
- 무한정 기다림의 시간을 겪고 있는 가까운 이들에게(가족,린이 등) 안심과 확신의 말 전하기.
(그전에 내 스스로 갖고 있는 미래적 불안에서 벗어나 현재적 안심과 확신이 있어야 하므로 이 주제를 놓고 기도하기)
기다림의 시간은
하나님의 때를 준비(갈망)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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